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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전공은 조금 지엽적이라서 취업을 한 선배를 찾기가 정말 어려웠어요.

특히, 대외활동을 통해 사무(기획, 마케팅 등) 분야로의 진로를 결정하다보니 첫 취준은 많은 실패를 겪어야 했어요.

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 공공칠빵 3기가 되었고, 취준생들을 위한 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, 청년두드림센터를 자주 활용해서

올해 목표했던 곳에 취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^.^!

1. 청년두드림센터 이용

청년두드림센터에서 "스터디룸"을 가장 많이 활용하였어요.

졸업을 하고도 계속 취준을 하다보니 스터디할 장소를 정하기가 어려웠는데,

청년두드림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터디룸을 사용하면서 사설스터디룸 비용을 아낄 수 있었어요!

(그리고 사설스터디룸보다 시설이 훨씬 좋기도 했구요)

또한, a4용지만 지참하면 프린트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취준생들에게 청년두드림센터 활용을 적극 추천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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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

저는 2018~2019년 사이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어요.

(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...!)

NCS모의고사, 자소서특강, 청년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'취업 준비의 틀'을 잡을 수 있었어요.

취준생이 되었는데,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! 하시는 분들은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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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오픈캠퍼스 프로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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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대학 졸업 후 전공과 다른 진로(금융공기업)를 결정하였기 때문에 교육사항도 부족했고, 금융공기업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

파악하기가 어려웠어요. 그런데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관의 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 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!

저는 HUG 오픈캠퍼스와 KSD 오픈캠퍼스를 모두 참여하였는데, 실제로 이 두 프로그램 참여 후 서류 합격률이 정말 많이 높아졌어요.

오픈캠퍼스는 남부발전,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른 기관도 시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기관이 있다면 꼭! 참여해보세요~!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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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두드림센터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오랜 기간 활용하면서,

부산에서 청년들을 위해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점점 취업하기가 힘들고, 코로나 때문에 채용시장이 좋지 않지만 묵묵하게 걸어가다보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꺼라고 확신합니다!

만약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거나,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청년두드림센터를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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